당시 구급차를 비롯해 소방장비 4대와 인력 19명이 현장에 도착한 바 약 2.7미터 높이 비계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실족하여 지면에 있던 철근에 좌측 대퇴부가 관통을 당하는 사고를 당했다.
지민수 구조팀장 등은 철근을 절단하여 요구조자 남(남ㆍ59)씨를 구조해 구급대와 응급처치를 완료한 후 중앙119구조본부 소방헬기를 이용하여 충북대병원으로 응급 이송했다.
지민수 구조팀장은 “초기 신고와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빈발하고 있는 안전사고에 경각심을 가져달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