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지난해 대추축제 개막식 모습.

충북 보은군은 5000만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주제로 11일 개막한 ‘2019 보은대추축제’ 기간에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를 거듭할수록 대추 축제 관광객이 대폭 늘고 있는 상황에서 종합안내실과 추진부서의 전화 안내로는 현장 대응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군은 올해도 친절하고 정확한 축제 정보 제공을 위해 대추축제기간인 11일부터 20일까지 콜센터(1670-6114)를 위탁 운영한다.

콜센터는 축제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보은대추축제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교통정보·축제 프로그램 일정·체험정보·주차장 현황·축제장 도면 등을 이미지로 제작해 관광객 휴대전화로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푸시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보건, 소방, 경찰 등 안전지원 안내를 비롯한 행사 전반의 필요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안내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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