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 대소면에 국화꽃이 활짝 폈다.
가을 단풍이 한창 물들어 가는 10월 중순 충북 음성군 대소면 도심에도 가을꽃의 대명사인 가을 국화가 만발해 오고 가는 주민과 외지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대소면 근로자종합복지관 앞 교차로 주변은 차량 통행도 잦고 주변에 아파트가 밀집돼 있어 오고 가는 주민이 많은 곳으로 10월경 심은 국화가 지금 한참 만발해 행인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정서적 안정을 갖게 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대소면에 있는 대소IC는 음성군의 관문으로 외지방문객은 대소면을 경유하게 돼 있어 매년 타 읍면보다 꽃길 조성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주요 지점에 꽃을 지속적으로 심어 왔다.

남원식 대소면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내 주요 지점에 꽃을 심어 주민과 외지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삶에 지치고 심적 여유가 없는 사람에게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찾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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