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영군 진천소방서장(가운데)가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에 동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영국 충북 진천소방서장은 19일 진천소방서 2층 전략회의실에서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에 동참하고, 생명을 살리는 닥터헬기 소리의 소중함을 알렸다.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소생) 캠페인’은 응급의료헬기의 이·착륙 시 발생하는 소음이 풍선이 터질 때 발생하는 소음의 크기(115db)와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닥터헬기 소음에 대한 국민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작됐다.

주영국 진천소방서장은 "닥터헬기 뿐만 아니라 소방헬기, 소방차 및 119구급차의 싸이렌 소리 또한 고귀한 생명을 구하는 희망의 소리"라며 “나와 소중한 우리 가족, 우리 이웃의 심장소리라 생각해 주시고 도민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당부드립니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양근식 진천군 상공회의소장으로부터 차기 주자로 지목을 받은 주영국 진천소방서장은 다음 주자로 이수완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장, 강택호 음성소방서장, 정필영 진천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지명하며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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