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보건소 관계자들이감염병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 보은군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감염병 예방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자제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가 여수시 디오션리조트에서 개최한 ‘감염병 콘퍼런스’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은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이철희 주무관은 감염병 관리 유공으로 개인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감염병 관리에 앞장선 기관·단체와 개인 등을 발굴·포상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분야별 우수지자체, 단체, 개인을 시상했다.

보은군은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통해 군민의 건강 보호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적극적인 조치로 감염병 확산과 차단 역량을 강화하고, 질병정보 모니터망 지정을 통해 감염병 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해 감염병 예방에 이바지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저작권자 © 매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