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투데이
사회
검찰, 2000여만원 뇌물수수 괴산군 사무관 징역 4년 구형뇌물공여 50대 징역 2년, 입찰정보누설 7급 징역 1년 구형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1.28  10:55:5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충북 청주지법 형사 2단독 류연중 부장판사 심리로 28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김씨에게 징역 4년, 추징금 2400만원을 구형했다.

김씨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기소된 민중당 전 청주시지역위원장 이모(54)씨는 징역 2년을 구형했다. 또 김씨의 지시를 받아 특정 업체에 입찰정보를 제공한 혐의(공무상비밀누설)로 불구속 기소된 괴산군 공무원 정모(41·7급)씨에게는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김씨는 2016년 군 환경수도사업소장 재직시절 '사리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공사금액 1억8000만원)' 입찰에 참여한 A 사의 설계서, 시방서, 입찰가 등 적격심사자료를 B 사에 넘기도록 부하직원 정씨에게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경쟁업체의 입찰 정보를 넘겨받은 B 사는 입찰가 등에서 우위에 올라 공사를 따냈다.

김씨는 B 사의 영업사원으로 일한 민중당 전 청주시지역위원장 이씨로부터 2000여만 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수수한 혐의도 있다.

이씨는 B 사와 친환경 생태블록 제조사 등 업체 여러 곳의 속칭 '가방장사(낙찰 후 하도급만 주는 전문 브로커)'로 일했다. 그는 2017년(통신보안개선공사), 2018년(CCTV설치공사) 군이 발주한 2000만 원 미만 수의계약 공사도 수주했다.

이씨는 올해 3월께 김 씨가 일하는 면사무소를 찾아가 뇌물로 제공한 1000만 원을 달라고 요구한 혐의(공갈미수 등)를 받는다.

김씨가 요구 조건을 들어주지 않자 괴산군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과 친철공무원 추천란에 뇌물과 향응수수 의혹을 수차례 폭로한 혐의도 있다.

선고공판은 다음달 19일 오후 2시에 같은 법정에서 열린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코로나 시대, 충주학생참여위원회 대표 온라인으로 선출
2
조길형 충주시장, 준공 앞둔 서충주도서관 현장 점검
3
충주시, 아이배냇여성친화기업 현판식
4
충주시, 민선 7기 후반기 첫 대규모 투자협약
5
이종배 의원, 체육시설 안전점검을 위한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6
'김봉곤 훈장과 국악자매' 영동군 국악 홍보대사 위촉
7
청주공항 거점 에어로케이 '8월 첫 취항'
8
'민선7기 이시종 공약'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유치 의지 있나
9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10
진천군, 집으로 찾아가는 ‘엄마 손길 통증관리 서비스’ 운영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중앙동 9길 14 대양 B/D 201호  |  대표전화 : 043-533-7405 |  팩스 : 043-537-5672
발행인 : 박병모  |  편집인 : 이인호  |  등록번호: 충북아00092  |  등록연월일 : 2012.12.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병모
Copyright © 2013 매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il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