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신년 음악회 포스터
충북 진천군이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를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진천읍 화랑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2020년 경자년을 맞이해 품격있는 공연으로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있는 교향관현악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군에서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세대 간 공감할 수 있는 유명 클래식 음악부터 영화음악,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의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는 국내 유일의 기업오케스트라로 1986년에 창단해 다양한 레파토리 개발과 숙련된 연주력으로 관객층을 지속적으로 넗혀 가고 있다. 단원 모두 전문연주자이자 정식직원들로 구성돼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년 40회 이상의 초청연주회 등을 통해 우수한 연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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