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철 괴산군체육회장
충북 괴산군의 첫 민간 체육회장으로 당선된 이완철씨(56)가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괴산군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당선증 교부식을 갖고, 이완철 후보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이날 당선증을 받은 이 후보는 괴산군 첫 민간 체육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첫 민간 체육회장으로 당선돼 기쁘기도 하지만, 책임감도 크게 느낀다”면서, “그동안 체육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차영 군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완철 당선인은 괴산군체육회 부회장을 맡아 지역 체육발전에 힘을 보탰으며, 현재 법무부 법사랑 괴산지구협의회장, 괴산·증평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협의회장, 충청북도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완철 신임 회장은 16일부터 괴산군체육회장으로서 공식 업무에 들어가며, 앞으로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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