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오농장 이상수 대표가 사리면을 방문 사랑의 달걀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 괴산군 사리면 송오농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40만원 상당의 달걀 270판을 사리면에 기부했다.

사리면 관계자에 따르면 이상수 대표는 평소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그는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상수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수 대표는 지난 2014년 괴산군민대상(지역경제부문)과 2019년 대통령 표창(바르게살기전국대회)을 받기도 했다.
 

저작권자 © 매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