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티슈, 세제, 휴지 등 생필품 전달하며 온정 나눠

▲ 이차영 군수가 진성복지재단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 군수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이 생활하고 있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17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군수는 각 시설을 돌며 사회적 약자인 노인과 장애인들을 일일이 만나 설 명절 안부 인사를 전했다.

또한 시설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시설 입소자들에게 꼭 필요한 물티슈, 세제, 휴지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어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운영 상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차영 군수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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