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치매숲'  치매환자쉼터 모습
충북 진천군보건소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기억숲’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한다.

30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기억숲’은 작업치료, 음악치료, 건강체조, 원예치료 등 인지자극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치매증상 악화 방지쉼터로 환자의 사회적 접촉 기회 제공과 가족들의 돌봄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기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주 5회 3시간씩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진천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로 연중 상시 모집하며 비용은 무료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043-539-878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활짝 기억반짝’ 치매예방교실 및 돌봄가족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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