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청 전경
충북 증평군은 문화격차를 완화하고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을 발급한다고 6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여행·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가능한 카드로, 1인당 지원금액은 전년보다 1만원 오른 9만원이다.

지원대상은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며, 선착순으로 1000명을 모집한다.

주소지 상관없이 인근 주민센터(읍·면·동사무소 등)를 찾아 신청할 수 있으며, 만 14세 이상의 경우는 누리집 홈페이지(www.mnuri.kr)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지난해 통합문화이용권을 발급한 사람은 카드를 챙겨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재충전 할 수 있으며, 14세 이상 이용자는 누리집 홈페이지, 전화(☏1544-3412)로 재충전해서 사용하면 된다.
 

저작권자 © 매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