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직원 1만5000여명의 맞춤형 복지비 중 의무구매 상품권 비중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2억 원에 달한다.
도교육청은 3월을 공무원 맞춤형 복지 집중 청구의 달로 정하고 지역경제에 마중물이 될 맞춤형 복지비 집행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020년 공무원 맞춤형복지제도 운영 계획을 각 기관과 학교에 전달하고, 도내 10개 시·군에서 발행하는 지역 상품권의 종류와 혜택, 판매처, 사용처 등을 안내해 적극 구매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