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숙 무소속 충북도의원 예비후보
보은선거구 충북도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박경숙(58·전 보은군의회 부의장) 예비후보가 25일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삼승 산업단지에 대기업 계열사 등 중견 우량 기업을 유치하겠다"며 "농특산물 유통과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해 농민 소득을 보장하는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다.

그는 속리산 관광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문화재 관람료 국비 확보 △겨울·여름 썰매장 조성 △법주사 성보 박물관 조기 건립 △속리산 관광과 지역 농특산물을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공약했다.

△군민 건강증진과 일자리 창출 △청년 취업 정책 활성화 △안심 육아 환경 조성 △공공기관 장애인 채용 △다문화 가정 지원 정책 △청소년 진료교육과 문화체험 활동 공간 마련 등 복지정책도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미래통합당 박재완(67·전 보은문화원장)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황경선(60·전 충북도당 여성위원장) 예비후보와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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