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천군 학교학부모연홥회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 진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9일 진천군 학교학부모연합회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천군 초·중·고 학부모회장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회장단을 선출했다.

진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새로운 임원진에는 신임 연합회장에 진천상산초등학교 조경미 학부모회장이 선출되었으며 부회장에 문상초등학교 김태은, 진천고등학교 박종선, 사무국장으로 학성초등학교 이은중, 진천중학교 한혜진 학부모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진천군 학교학부모회는 28개 학교 학부모회장들의 연합회로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및 학교 교육활동 지원, 교통안전캠페인, 녹색어머니 활동, 교육 봉사활동, 장학기금 조성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임 조경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예년에 비해 다소 늦게 각 학교 학부모회가 구성되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원격수업을 진행함에 있어 방치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아이들을 위한 행복한 교육에 힘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