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관계자와 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 관계자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 진천군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와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탁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수탁자 선정을 위해 지난달 23일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사업운영계획 △사업운영실적 △전문성 △지역자원 활용방안 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는 전문성과 경쟁력을 겸비한 법인으로, 1일부터 3년간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운영을 다시 한번 맡게 됐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수탁법인과 센터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잘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화영 회장은 “운영기간 동안 체계적인 지원과 향상된 서비스 수준으로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는 청소년 육성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으로 △청소년 활동 △청소년 복지 △청소년 보호를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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