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국악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봉곤 훈장과 국악자매가 박세복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 영동군 국악 홍보대사에 김봉곤 훈장과 국악자매가 위촉됐다.

영동군은 난계국악단의 다섯 번째 온라인 공연을 통해 김봉곤 훈장과 청학동 국악 자매인 김다현ㆍ김도현양을 국악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난계국악단 온라인 상설공연 공개일인 3일부터 2022년 7월 2일까지 2년간 국악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국악의 고장 영동을 알린다.

김봉곤 청학동 훈장은 예절학교 훈장, 도덕성회복 국민운동본부 부총재 등을 지내며 대중 친화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김봉곤 훈장은 "영동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며 "국악홍보대사란 이름에 걸맞게 국악의 고장 영동과 국악의 숨은 매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국악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에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영동의 자랑이자 문화인 국악의 꾸준한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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