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강식은 장재영 괴산축제위원장, 여대연 행정복지국장과 수강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축제 전문인력 육성을 통한 축제 발전기반 강화를 위해 마련된 2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는 △축제 관련 교수·전문가 강의 및 지도 △축제 발전 및 문제점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전국 문화관광축제 벤치마킹 △ 괴산축제 모니터링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 6일 개강한 아카데미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월요일(저녁 7~9시) 총 16회에 걸쳐 운영되며, 이론·실무·현장 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축제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군민이 함께하는 축제기반을 구축하는데 2기 축제아카데미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