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김호중
'트바로티' 김호중이 첫 단독 팬미팅 일정을 변경한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27일 "최근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의 일정을 변경할 예정"이라며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는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우리家 처음으로'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 공고'에 따라 대책회의를 가진 바 있다.

회의 결과에 따라 소속사는 빠르게 일정을 정정하기로 했다. 일시 및 장소, 티켓 오픈 일자를 변동해 모범적인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정부 방역 지침에 따른 '좌석 간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해 팬미팅을 개최하겠다"며 "감염 대비를 최우선으로 생각, 안전하게 팬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호중의 '우리家 처음으로'와 관련된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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