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뮤지션 발굴 및 음원제작 지원으로 국내 음악시장 진출 지원
창작소에 따르면 이번 ‘마이크를 잡아라’는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뮤지션 및 음악 활동에 관심이 많은 아마추어들에게 동기부여를 불어넣어 음악시장으로의 진출 기회에 한발 다가가고자 추진되는 음반 제작 지원 사업이다.
‘마이크를 잡아라’의 신청자격은 참가형태의 제한이 없고, 참여 팀원 중 1명 이상의 출신 소재지가 도내이거나, 지원팀이 도내에서 3년 이내 2회 이상 대중음악 관련 활동을 진행한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선정방식은 27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아 외부 심사위원단의 1차 서류 및 음원(동영상) 심사를 통해 10팀을 선정한 후 2차 공개 경연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팀을 선발 한다.
최종 선발된 3개팀 뮤지션은 유명 작곡가의 곡으로 음원 제작 지원과 뮤직비디오 제작 및 쇼 케이스 공연의 지원 받게된다.
‘마이크를 잡아라’ 관련 자세한 내용과 제출 서류 양식은 재단 홈페이지(www.cjcf.or.kr) 또는 충주음악창작소 홈페이지(www.muzit.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이번 마이크를 잡아라 사업이 충북지역의 뮤지션들에게 새롭게 도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 내 음악 고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를 잡아라’ 관련 자세한 문의는 충주음악창작소(☎070-4214-410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