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뮤지션 발굴 및 음원제작 지원으로 국내 음악시장 진출 지원

▲ 마이크를 잡아라
충주음악창작소는 ‘2020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 지역의 신인 뮤지션을 발굴하여 음원 제작부터 뮤직비디오, 쇼케이스 무대까지 지원하는 ‘마이크를 잡아라’에 참여할 뮤지션을 모집한다.

창작소에 따르면 이번 ‘마이크를 잡아라’는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뮤지션 및 음악 활동에 관심이 많은 아마추어들에게 동기부여를 불어넣어 음악시장으로의 진출 기회에 한발 다가가고자 추진되는 음반 제작 지원 사업이다.

‘마이크를 잡아라’의 신청자격은 참가형태의 제한이 없고, 참여 팀원 중 1명 이상의 출신 소재지가 도내이거나, 지원팀이 도내에서 3년 이내 2회 이상 대중음악 관련 활동을 진행한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선정방식은 27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아 외부 심사위원단의 1차 서류 및 음원(동영상) 심사를 통해 10팀을 선정한 후 2차 공개 경연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팀을 선발 한다.

최종 선발된 3개팀 뮤지션은 유명 작곡가의 곡으로 음원 제작 지원과 뮤직비디오 제작 및 쇼 케이스 공연의 지원 받게된다.
‘마이크를 잡아라’ 관련 자세한 내용과 제출 서류 양식은 재단 홈페이지(www.cjcf.or.kr) 또는 충주음악창작소 홈페이지(www.muzit.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이번 마이크를 잡아라 사업이 충북지역의 뮤지션들에게 새롭게 도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 내 음악 고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를 잡아라’ 관련 자세한 문의는 충주음악창작소(☎070-4214-410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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