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연풍면에 거주하는 김성령 씨(43ㆍ여)가 30일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 노인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7년 전 산새와 풍속이 좋다며 연풍면에 정착한 김 씨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이웃들을 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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