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투데이
사회
충주시, 성희롱 물의 여자조정 감독 파면 등 엄중 조치충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폭력 등 근절 및 처우개선 대책 마련
최윤호 기자  |  cyho0843@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8.01  07:36:3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최근 경주시청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으로 체육계가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는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폭력 등 근절 및 처우개선 대책 마련에 나섰다.

31일 시에 따르면 체육계 폭력 등 4대 폭력 근절을 위해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5개 종목 선수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성희롱 피해 사실을 인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진행했다.

이에 시는 성고충상담원 상담 신청과 면담을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에 나섰으며, 성희롱·성폭력 사건 고충처리 매뉴얼에 따라 소환 및 조사과정을 거쳐 지난 24일 충주시고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고충심의위원회 개최 결과 성희롱(성폭력)에 해당하는 것으로 의결됨에 따라 해당 피신고인을 24일 직위 해제 및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상자에 대해 징계 결정(파면) 조처를 내렸으며, 형사고발도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체육계의 자정과 발전의 기회로 삼아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를 모범적으로 운영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여성 감독을 우선 임용하고 여성 전문 트레이너도 채용할 방침이다.

또한, 지도자와 선수들에 대한 성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교육 및 성인지 교육 등을 실시하고, 수시 면담과 자체 조사 등을 통해 이러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소속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환경과 처우를 개선하고, 인센티브 등을 확대해 자긍심을 갖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윤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충주밝은누리봉사위원회, 12일 산척면에서 수해 복구 '한마음'
2
미래통합당 충주당협, 수해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 릴레이 펼쳐
3
2020. 충주교육지원청 알콩달콩 온라인Wee캠프 개최
4
충주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 생명사랑 슬로건 등 공모전
5
충주시, 24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마감
6
<건강상식> 여름철 어패류 섭취주의보! 비브리오 패혈증
7
영동군, 결혼이민자·영주권자 10만원 선불카드 지원
8
의료계 총파업 D-day…충북 휴진율 20~30%
9
충북 집중호우 피해액 2000억 넘어…공공시설 2028곳 달해
10
진천군, 2020년산 봄감자 보급종 추기 공급 신청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중앙동 9길 14 대양 B/D 201호  |  대표전화 : 043-533-7405 |  팩스 : 043-537-5672
발행인 : 박병모  |  편집인 : 이인호  |  등록번호: 충북아00092  |  등록연월일 : 2012.12.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병모
Copyright © 2013 매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il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