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격리 해제 전 청주 초등생 A양 확진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등교 학생 중 진단검사를 받은 학생은 2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5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1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등교 후 119 이송 인원은 한 명도 없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6297명의 누적 검사 인원 중 양성이 6명, 음성이 6279명이며, 12명이 검사 중이다.
전날 오후 9시 기준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A양을 포함하면 양성이 모두 7명으로 늘어난다.
A양은 지난 8월 27일 아버지(충북112)의 확진 판정 후 어머니와 오빠와 함께 이날까지 자가 격리 중이었다.
함께 검사를 받은 A양의 어머니와 오빠는 음성판정으로 오는 23일까지 자가 격리된다.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가족 외 접촉자는 없었으며, 해당 초등학교는 원격수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