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자안전의 날 행사
건국대학교 충주병원(병원장 김홍섭)은 9월 17일 질 향상과 환자안전위원회 주최로 제3회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자 및 보호자, 교직원과 환자안전 활동 참여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환자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오전에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본관 1층 로비에서 낙상예방과 정확한 약물복용을 위한 환자참여 포스터가 전시되었으며 병원 이용과 관련된 환자 및 보호자의 의견을 수집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오후에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절차 준수를 위한 서약, 부서별 환자안전 활동 사례 공유, 환자안전 활동에 대한 포상 등 다양한 행사가 이뤄졌다. 특히 환자, 보호자의 병원이용과 관련된 의견은 경영진과 함께 오픈하여 공유하였으며 개선안을 마련하였다.

김홍섭 병원장은 “환자안전은 가장 중요하며 기본적인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환자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교직원과 환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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