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학생이 원격수업을 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진천군·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맺은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포스트코로나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AI 영재학급 운영'을 비대면 쌍방향 원격수업을 통하여 성공리에 완료 했다.

'AI 영재학급 운영'은 포스트코로나 및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하여 진천 관내 초등학교 스마트 영재 20명을 선발하여 운영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AI 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학습하고 실습하는 것으로 인공지능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실습, 언어 번역 시스템 제작, 게임 제작 및 얼굴 인식 시스템 제작 등을 실시했다.

'AI 영재학급 운영'은 코로나 19에 상황에 맞게 원격수업을 통하여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증진하고자 운영한 프로젝트로 영재학급 운영 후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교육 만족도에 대한 설문도 실시했다.

그 결과 교육공동체인 학생·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2021년도에 추진 예정인 K-스마트 교육이 매우 희망적이다.

정구영 교육장은 “이번 AI 영재학급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 문제해결력 및 컴퓨팅 사고력이 증진되었으며 앞으로 학생·교사·학부모가 만족하는 생거진천 미래교육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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