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서원구에 거주하는 40대 A(충북 184번째·청주 88번째)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A씨는 이날 오전 0시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A씨의 밀접 접촉자는 동거가족 2명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A씨를 청주의료원에 입원 조치했다.

이동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는 역학조사도 하고 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84명으로 늘어났다. 도민은 176명, 나머지 8명은 다른 시·도 군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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