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감물다함께돌봄센터
충북 괴산군이 21일 관내 두 번째 돌봄센터인 ‘감물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감물면 다목적복지센터(괴산군 감물면 감물로 40)에 자리한 감물다함께돌봄센터는 123㎡ 규모로 들어섰으며, 돌봄교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돌봄센터에는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2명이 근무하며 방과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NIE(Newspaper In Education, 신문활용교육) 활동 △칠교놀이 △요리수업 등 자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3시~7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방과후 초등학생 돌봄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감물다함께돌봄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미선 주민복지과장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돌봄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해 7월 괴산군 첫 번째 돌봄센터인 청안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했고, 내년에는 청안 부흥권역에 작은도서관과 맘카페가 함께 들어서는 부흥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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