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투데이
정치
국민의힘 "남인순, 박원순 공범…의원직 사퇴·석고대죄 해야"野 여성의원들 "윤미향·남인순 그나물에 그밥"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1.06  12:00:1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젠터폭력근절대책TF 단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젠더폭력근절대책TF 2차회의 전문가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6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소 관련 내용을 가해자 측에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는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국민의힘 여성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여성계 대모를 자처하던 남인순 의원의 추잡한 민낯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전날 남 의원이 낸 '피소사실 유출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서울시 젠더특보에 전화로 박원순 시장 관련 불미스러운 얘기가 도는 것 같은데 무슨 일 있느냐라고 물어본 것'이라는 해명에 대해 "구차하다는 표현도 아까울 만큼의 추잡한 말장난과 변명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간 '여성'을 팔아 부와 명예를 누려온 남 의원에게 일말의 반성이나 사과를 기대했던 것이 같은 여성으로서 부끄럽기만 할 뿐"이라며 "남 의원이 걱정했던 것은 성추행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였다. 여성계의 대모를 자처하던 그가 가해자를 비호하기 위해 자신의 보좌관 출신인 임순영 젠더특보와 함께 조직적으로 움직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남 의원은 고 박 전 시장이 범한 권력형 성범죄의 공범으로, 더 이상 국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다"며 "의원직 사퇴와 피해자 앞에 석고대죄하기를 촉구한다"고 했다.

또 민주당을 향해 "위안부 할머니를 팔아 온 윤미향 의원이나 남인순 의원이나 그나물에 그 밥"이라며 "더 이상 남인순, 윤미향을 덮어줄 생각만 하지 말고 공당으로서 책임 있고 명확한 입장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고 박 전 시장 성추행 관련 피해자 측 김재련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 의원 해명에 대해 "음주 후 운전은 했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담배는 피웠지만 담배연기는 1도 마시지 않았다. 이런 뜻인가"라고 적었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축구]손흥민 재계약 임박?…토트넘 한국어 SNS 개설에 팬들 기대
2
[골프] '파워랭킹 3위' 임성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우승 도전
3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 '왕따 주행 논란' 노선영에 2억 손해배상 소송 작게
4
박시연, 음주운전 직접 사과 "안일한 생각 깊이 반성"
5
이휘재, '아내의 맛' 방송에서 층간소음 논란 사과
6
박근혜, 구치소 코로나 확진자 밀접접촉…진단검사
7
박주민 "서울시장 보궐선거 불출마…더 길고 담대하게"
8
진천군, 최우수기관 선정 대통령 표창
9
증평군립도서관, 부분 개관에 들어가
10
증평공고, 코로나 시대의 학교 이야기 담은 책 펴내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중앙동 9길 14 대양 B/D 201호  |  대표전화 : 043-533-7405 |  팩스 : 043-537-5672
발행인 : 박병모  |  편집인 : 이인호  |  등록번호: 충북아00092  |  등록연월일 : 2012.12.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병모
Copyright © 2013 매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il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