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J 열방센터, 경북 상주시 화서면

충북 청주에서 상주 BTJ열방센터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14일 청주시에 따르면 흥덕구에 사는 10대(청주 495·충북 1445번)가 이날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무증상자인 10대는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청주 480번)의 자녀다.

이로써 청주의 BTJ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43명으로 늘었다. 목사, 교인 등 방문자 5명이 확진된 뒤 소규모 교회를 중심으로 n차 감염이 확산 중이다.

상주시에서 넘겨받은 청주 BTJ열방센터 방문자는 38명에서 10명이 늘어 48명이 됐다. 미검사자는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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