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청심지' 표지석 제막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은 26일 진천교육지원청 청렴서포터즈와 함께 교육지원청 내 연못을 청렴한 연못이라는 의미의 ‘청심지’로 정하는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진천교육지원청에서는 청렴문화 확산 및 직원들의 생활 속 청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내 연못명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전 직원 투표 결과 선정된 명칭인 ‘청심지’로 석각한 표지석에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제막식에 이어 청탁방지담당관 주관으로 공무원 범죄,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자보호법 등 청렴관련교육을 실시하여 청렴서포터즈의 전문성을 신장하고자 하였으며, 2020년 청렴서포터즈 활동 실적을 분석하고 2021년 추진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정구영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지역주민과 교직원이 협력·소통하여 청렴한 진천교육 실현하고 지역주민의 반부패 실천 활동을 적극 유도하여 지역 청렴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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