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이 군민이 공감하는 민원행정 제도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충북 증평군이 군민이 공감하는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을 위해 관련 부서 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은 6일 소회의실에서 홍성열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미래기획실과 행정복지국, 예산감사관 부서장 간 상호역할 분담과 협업행정을 다짐했다.

부서 간 협업 행정 협약제는 2014년부터 부서 간 업무기피를 줄이고 소통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시행하고 있다.

미래기획실은 미래를 주도하는 인재양성과 균형발전 사업 발굴 등 주민참여 반영에 대한 평가지표를 관리하고, 예산감사관은 고충민원처리를 통해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행정복지국은 실무체험 및 선진지 견학 지원 등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 제도개선을 통해 민원만족도를 높인다.

홍성열 증평군수는“모든 역량과 지혜를 결집해 민원행정 제도개선을 통해 전국최고 살기 좋은 증평을 건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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