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치배움터 ‘모모학교’에 안전 CCTV 설치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응환)과 사)청소년이 미래다(대표이사 허경회)는  충주시 청소년들이 사용하고 있는 자치배움터‘모모학교’의 안전을 위해 CCTV를 설치,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7월 청소년을 위한 자치공간으로 충주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모모학교’(대표 이선희)가 개소됐다. 모모학교는 다모임실, 열린회의실, 뒹굴방, 요리조리실, 모모다방 등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학생자치 프로젝트 활동 공간이자 청소년 문화공간 등으로 활용되어 청소년의 자치역량을 기르는 청소년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넓은 공간을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활동하기 위해 CCTV 설치가 필요하던 중 사)청소년이 미래다의 지원을 받게 되면서 CCTV를 설치하게 됐다.

충주 교육지원청 김응환 교육장은 “청소년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모모학교의 CCTV설치가 꼭 필요했는데 사)청소년이 미래다에서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고 모모학교를 운영중인 충주 교육넷 이선희 대표는 “이제야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활동할수 있게 됐다며 청소년들의 안전과 성장을 위해 함께해 주신 교육청과 청소년이 미래다 모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청소년이 미래다’는 청소년 보호와 활동을 위한 단체로 2018년 사단법인을 설립 후 해마다 미래세대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감성 캠핑, 저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응환)은 충주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청소년 자치배움터 ‘모모학교’를 운영하며 11월 14일(토) 청소년 자치배움터 ‘모모학교’의 개소식과 함께 ‘제3회 청소년 축제’를 개최하였다.

저작권자 © 매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