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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후보 "이·박 전직 대통령 석방 이뤄내겠다" 공약“노련한 리더십으로 내년 정권교체 반드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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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03  11: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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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가 열린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나경원 당 대표 후보가 정견을 발표하고 있다.

국민의힘 나경원 당 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부산, 울산, 경남 합동연설회'에서 부산 가덕도 신공항 문제를 당차원에서 확실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또 "가덕신공항이 건설되면 활주로를 화물기가 이륙하기에 충분한 길이만큼 건설할 수 있어 주변을 가로막는 산도 없기 때문에 항공화물은 밤에 이착륙하는 경우가 많아 24시간 운영이 될 수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는 “세대교체도 중요하지만 정권교체보다 더 급하고 중요한 것은 없다"면서 그 핵심은 바로 대통합이라고 강조했다.

 보수정당 사상 첫 여성 원내대표를 지낸 경험을 토대로 “노련한 리더십”을 내세워 야권 대선주자들을 국민의힘으로 모아 단일화를 이끌어내어 '정권교체'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나 후보는 정권교체를 이뤄내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즉각적인 석방을 이뤄내겠다는 공약도 발표했다.

그는 "이날 자갈치시장에서 만난 아주머니가 제발 잘 살게 해달라, 전직 대통령을 사면시켜달라고 한다"라며 "정권교체를 통해 서민들의 손을 잡고 장기간 구금돼 있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을 즉각 석방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야권 통합을 이끌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나 후보는 "무조건 통합해서 야권 단일후보를 만들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라며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영선 민주당 후보가 가져간 게 39.9%다. 우리가 분열됐다면 또 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내 통합도 원활히 만들어내겠다"라며 "당원 동지 여러분이 지켜주고 키워주셔서 4선 의원 하고 원내대표까지 했다. 그동안 쌓은 지혜와 경험을 모두 쏟아부어서 내년 정권교체의 대통합을 만들어내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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