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음성군청

충북 음성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중단했던 도심 주정차 단속을 내달 2일 재개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지난 5월27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완화했다.

고령자 백신 접종이 종료함에 따라 불법 주정차 단속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특히 읍면마다 달랐던 단속 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통일했다.

단속구간은 기존과 동일하며 고정식 CCTV를 활용해 금지구역에 30분 이상 주·정차한 차량을 단속한다.

군은 현수막 게시, 현장 홍보, 전단지 배포, 주정차 단속 카메라 전광판 등을 통해 단속 재개 홍보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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