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양성을 위한 드론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4차 산업시대 미래농업을 선도할 농업인 양성을 위해 드론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3월부터 제6기 농업인대학 병해충 무인항공방제기 운영과정을 개설해 농업인들의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격증(드론 국가자격증)취득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15명을 선정해 병해충 무인항공방제기 운영 이론 및 전문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은 농업용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현재 교육생 중 4명이 드론국가자격증 1종 및 2종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7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해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다.

오은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앞으로 스마트 농업시대를 이끌어갈 농업전문인력을 양성하도록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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