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투데이
연예
심수봉 "TV 단독쇼 처음, 데뷔 43년만에 활짝 피어났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9.07  11:53:5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한가위 대기획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포스터.

한가위에 TV쇼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오는 심수봉이 "데뷔 43년 만에 활짝 피어났다. 이번 공연을 통해 내가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KBS '2021 한가위 대기획-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은 세대를 관통하고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심수봉의 26년 만의 단독 TV쇼다. 위기의 순간을 함께 견디며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준 국민들에게 격려와 감사, 희망을 전하는 언택트 공연으로, 심수봉의 가수 인생에 있어서도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고 전했다.

심수봉은 7일 제작진을 통해 "이런 대형 TV 단독쇼는 데뷔 이후 처음이었고 데뷔 43년 만에 저 심수봉도 활짝 피어났다"며 "국민들을 위로하고자 시작한 공연이었는데 내가 되려 위로를 받았다. 이번 공연을 통해 내가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 들었고 심수봉이라는 가수가 존재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로 관객 없이 언택트 공연을 하게 됐지만 대규모 무대와 화려한 LED 영상, 퍼포먼스가 다채롭게 구성됐다. 그동안 TV에 출연해서도 2~3곡의 노래만 불렀는데 이번에는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에서 숨은 명곡까지 20곡이 넘는 레퍼토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 "흔히들 제 노래는 비탄조의 슬픈 멜로디라고 하더라. 이번 공연을 통해 나에게도 다양한 리듬과 신나는 분위기의 노래가 있다는 걸 보여드리겠다"며 지금까지 심수봉에게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반전도 예고했다.

앞서 심수봉은 "대중들로부터 위로를 받았고 내 음악을 사랑했던 사람들을 위해 계속 무대에 서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번 인터뷰에서도 "저는 삶의 고비고비 어려운 시절마다 음악으로 제 스스로를 위로하고 달래며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음악이 없었으면 (지금의 심수봉으로) 살지 못했을 것이다.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건 내 음악을 사랑해준 대중들 덕분"이라고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 노래들은 대부분 제가 살아온 인생을 담았는데 기적같이 일면식도 없는 대중들이 음악만으로 제게 사랑과 응원을 보내줬다. 대중들의 마음이 오히려 제 삶을 위로해주고 이끌어줬기에 이제 제 삶보다 몇 배 몇 십배 더 힘드셨을 그분들에게 제가 위로 받았던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무대로 첫 언택트 공연을 하게 된 심수봉은 "제 음악은 제 눈에 안 보이는 대중들의 비대면 사랑으로 살아 남았기에 사실상 언택트였고 그것에 익숙하다"면서 "특히 비대면 제작 시스템은 매우 흥미로웠다. KBS에서 공연장 가득 관객이 들어찬 것 이상의 생생한 영상으로 무대를 멋지게 연출해줬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끝으로 심수봉은 "음악 활동은 꾸준히 하고 있다. 좋은 곡이 나올 수 있게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코로나가 어느 정도 진정되면 개인 공연으로 이어나가고 싶다"며 코로나 이후의 계획도 전했다.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은 오는 19일 일요일 오후 8시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중앙동 9길 14 대양 B/D 201호  |  대표전화 : 043-533-7405 |  팩스 : 043-537-5672
발행인 : 박병모  |  편집인 : 이인호  |  등록번호: 충북아00092  |  등록연월일 : 2012.12.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병모
Copyright © 2013 매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il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