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오는 11월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결과 도내 응시생이 1만2592명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응시생은 지난해(1만2294명)보다 298명 늘어난 수치다.

재학생 응시자는 9757명으로 작년(9526명)보다 231명 늘었다. 졸업생 2497명(55명 증가), 검정고시 등 338명(12명 증가)으로 집계됐다.

재학생 비율은 77.5%, 졸업생은 19.8%, 검정고시 등 지원자는 2.6%를 차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 6393명(50.8%), 여자 6199명(49.2%)으로 작년에 견줘 각각 116명, 182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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