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9시30분께 충북 옥천군 청산면 인정리 한 대교에서 A(36)씨가 몰던 스타렉스가 보행중인 B(55)씨를 치었다.

이 충격으로 B씨가 대교 20m 아래로 추락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대교 주행 중 피해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