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9시30분께 충북 옥천군 청산면 인정리 한 대교에서 A(36)씨가 몰던 스타렉스가 보행중인 B(55)씨를 치었다.
이 충격으로 B씨가 대교 20m 아래로 추락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대교 주행 중 피해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기자명 김수광
- 입력 2021.09.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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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9시30분께 충북 옥천군 청산면 인정리 한 대교에서 A(36)씨가 몰던 스타렉스가 보행중인 B(55)씨를 치었다.
이 충격으로 B씨가 대교 20m 아래로 추락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대교 주행 중 피해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