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이 교원 전용 디지털콘텐츠 플랫폼 '잇다' 활성화를 위해 교수·학습 환경 구축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개통한 ‘잇다’ 플랫폼은 초·중·고 교원이 저작권 걱정 없이 다양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편리하게 검색·수집할 수 있다.

전용 온라인 저작도구를 활용해 간편하게 온라인 수업을 설계하고 채널 기반 커뮤니티 제공 등 수업 공유가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온라인 연수,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잇다'를 홍보하고 있다. 교사지원단의 플랫폼 연수를 통해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이고 있다.

자체 카드뉴스를 제작했고, 교육청 블로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교직원 전용 메신저 등 다양하게 홍보하고 있다.

원격수업을 위한 교원 듀얼모니터 환경 구축,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학생 1스마트기기 보급' 등 디지털 교수·학습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원 전용 플랫폼이 활성화하면 수업자료 제작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교원들의 노고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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