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보건소 관계자들이 임산부의 날을맞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2021년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13일 괴산읍 시내버스터미널과 괴산전통시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임산부의 날 캠페인에서는 △임산부 배려하기 △출산장려사업 및 임산부, 영유아 지원 사업 안내 △캠페인 관련 전단지 및 리플렛 배부 등을 진행했다.
 
또한 괴산군은 임신과 출산을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권(바우처) 지급, 출산장려금 지원, 모자건강증진교실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바르게 인식하고 임산부를 우선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저출산 문제가 점차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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