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이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충북 진천군은 13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에는 SW복지재단 오단이 교수가 컨설턴터로 지정됐으며 행정안전부, 진천군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컨설팅단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 중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진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방문형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분석하고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주민과 접촉하는 최일선 행정단위인 읍‧면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 활성화 방안과 주민력 강화를 위한 마을복지계획 수립 기본체계 확립에 대해 집중적인 검토를 진행했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 연계사업인 사회적 농업과 연계하는 농촌의 공동체 활성화 유도 방안도 같이 논의됐다.

조경순 부군수는 “심화 컨설팅을 발판삼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력 향상과 민관협력 안전망 구축 강화,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 수립 실행 등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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