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이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

충북 괴산군이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4차 산업시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청년들의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 향상을 위한 마케팅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및 라이브 커머스 과정을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블루 및 취업난 등으로 인한 청년들의 불안감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해 청년동행·공감 특강도 실시한다.

군은 11월 2일부터 25일까지 괴산 군민정보화 교육장에서 주 2회(화·목 저녁 7~9시)에 걸쳐 마케팅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및 라이브 커머스 과정를 진행하고, 11월 1일, 17일, 24일 총 3회에 걸쳐 군청 동관 3층 대회의실에서 청년동행·공감 특강을 운영한다.

미디어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되는 이번 마케팅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및 라이브 커머스 과정의 주요 교육내용은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활용 ▲나만의 마케팅하기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법과 포토샵 보정법 △포트폴리오 만들기 ▲라이브 커머스 기획 등이다.

청년동행·공감 특강은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 ▲꿈꾸는 삶을 발견해내는 방법 ▲오늘의 행복을 위해 떠나라 등을 주제로 청년들과 공감 및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만 19세에서 39세까지의 괴산군 청년이 해당되며, 10월 19일부터 28일까지 정기강좌 교육생 20명, 특강 교육생 49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와 인적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전문기술을 전수함과 동시에 청년들의 도전과 열정, 고민과 아픔을 공감하고 독려·위로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사회진출을 앞두고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카데미 참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미래전략담당관실 미래전략팀(☏043-830-30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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