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교육지원청 「알콩달콩 위(Wee)캠프」 큰호응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및 학부모 10가정(20명)을 대상으로 이틀동안 각각 5가정씩 나누어 알콩달콩 위(Wee)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수안보 하늘빛 꽃자리 샘터에서 가족간에 긍정적이고 건강한 상호작용을 돕기 위해 놀이를 통한 야외활동과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부모되기’, ‘내마음의 교실’,‘지혜야 놀자’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위(Wee)센터 담당자는 “이번 캠프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누적된 스트레스를 자연속에서 해소하고 부모·자녀간의 건강한 의사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며“자녀의 자존감을 증진시키는데 있어 부모가 옆에서 조력하는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응환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가정이 행복해야 학교생활도 행복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정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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