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은 친환경농산물 생산 옹가에 장려금을 지원한다.

충북 증평군은 탄소중립을 실천해 농업·농촌의 환경을 보전하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에 장려금을 지원한다.

증평군에 거주하면서 올해까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농가에 1ha당 유기농은 최대 160만원, 무농약은 최대 130만원 씩 작물별 차등 지원한다.

내달 1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현장확인 및 친환경농산물인증서와 친환경인증관리정보시스템 검증을 거쳐 최종 대상자 선정 후 12월 중 개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으로 가치있는 생산과 사람·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농법이 주목받고 있다”며“많은 농가가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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