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 엄정초, 우유급식 최우수학교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쾌거

충주 엄정초, 우유급식 최우수학교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쾌거

엄정초등학교(교장 전병화)는 2021년 우유급식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지난 10월 15일(금) 교내에서 상장, 교육용품 200만원 기프트 카드, 최우수학교 트로피 전달식을 진행했다.

엄정초등학교는 우유 알레르기를 가진 학생을 제외하고, 전교생이 100% 우유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영양교사, 담임교사, 식생활관 직원 등 교직원들은 우유급식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은 영양수업 및 실습시간을 통해 우유의 영양정보에 대해 배우고, 전통식문화 계승사업과 연계한 과일화채 만들기 실습을 통해 우유를 활용한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고 시식하며 우유의 유익함을 느낄 수 있었다. 

담임교사는 매일 음용지도를 하여 원활하게 우유섭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하여 빈 우유곽 처리 관련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식생활관 직원들은 학교급식의 다양한 우유활용 식단을 조리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매일 우유의 위생적 관리를 하고 있다.

표세운 영양교사는 “학교의 많은 분들이 학생들의 우유급식을 위해 노력해 주신 덕분에 우유급식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이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학교급식과 영양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하였다.

전병화 교장 은 “학생들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교직원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을 함께 펼쳐나가자.” 라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매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