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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6개월 만에 최저…3%p 내린 34%[한국갤럽]5월3주차 이후 가장 낮아…40대 10%p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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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19  13: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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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갤럽은 11월 3주차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34%가 긍정 평가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이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19일 나타났다.

한국갤럽 11월 3주차(16~18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34%, 부정 평가는 59%로 집계됐다. '어느 쪽도 아님'이란 응답은 3%이었고, '모름·응답거절'은 4%였다.

문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 5월3주차 조사에서 34%를 기록한 뒤 반등해 꾸준히 36~41% 수준을 기록했으나, 약 6개월 만에 다시 30% 초중반대로 내려오게 됐다.

최근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10월4주 37%→11월1주 37%→11월2주 37%로 3주 동안 같은 흐름을 유지하다가 이번 11월3주차 조사에서 3% 포인트 하락했다. 부정률은 같은 기간 55%→56%→57%→59%로 점진적으로 늘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긍정 27%·부정58% ▲30대 30%·62% ▲40대 40%·58% ▲50대 40%·55% ▲60대 이상 32%·62%로 나타났다. 특히 전통적인 지지층으로 분류되는 40대 지지는 지난주 50%에서 10%포인트 하락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75%가 긍정 평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93%가 부정 평가했다. 무당(無黨)층도 부정률(55%)이 긍정률(26%)을 앞섰다. 정치적 성향별 긍정률은 진보층 60%, 중도층 33%, 보수층 15%였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는 '외교·국제 관계'(29%)와 '코로나19 대처'(18%)를 높게 평가했다. 외교·국제 관계는 지난주보다 9% 포인트 이상 상승했는데, 이는 요소수 공급 기대 확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복지 확대',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이상 4%), '북한 관계', '기본에 충실·원칙대로 함·공정함', '국민 입장을 생각한다', '안정감·나라가 조용함'(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자는 '부동산 정책'(37%)을 가장 많이 지적했다. 이 밖에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2%), '전반적으로 부족하다'(6%), '코로나19 대처 미흡', '리더십 부족·무능하다'(이상 4%), '북한 관계'(3%)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5%,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자세한 결과는 한국갤럽 또는 중안성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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