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5명 및, 조사요원 19명 유공자로 선정

충주시가 통계청이 주관한 ‘2021년 통계조사 업무’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무원 5명과 조사요원 19명도 유공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상 및 통계청장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포상은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및 「농림어업총조사」,「2021년 경제총조사」등 5년 단위로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시는 작년과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각적인 홍보활동으로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조사대상의 누락을 최소화해 신뢰성을 제고하는 등 정확하고 차질 없는 통계조사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통계조사에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성실히 조사에 임해주신 조사요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 제공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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