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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 방사광가속기 DNA센터 건립 박차…데이터활용 기반 마련
박병모 기자  |  news9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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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25  11: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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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오창에 건립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 조감도.

충북 청주 오창에 구축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데이터 활용 기반 마련을 위한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D.N.A)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도는 25일 충북테크노파크 컨퍼런스룸에서 D.N.A센터 구축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을 맡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지난 5월 착수 보고회 후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센터 구축의 당위성과 로드맵 마련을 위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연구원은 이날 검토·제안된 의견을 용역에 반영해 완성도 높은 결과 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용역 기간은 내년 3월까지다.

D.N.A센터는 방사광가속기가 가동될 때 생산되는 고부가가치 연구 자료를 저장·관리하는 곳이다. 대용량 데이터를 통합하고 분석해 연구 성과의 활용도를 높이게 된다.

도는 센터 조성 예정지로 방사광가속기가 들어서는 청주시 오창읍 후기리 오창테크노폴리스를 검토 중이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2023년 정부예산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2027년 완공이 목표다.

이곳에는 전문 인력 10명이 상주하며 연구 데이터 분석과 활용 방안, 기업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김진형 방사광가속기 추진지원단장은 "연구용역을 통해 D.N.A센터 구축을 위한 청사진이 제시되길 바란다"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오창 방사광가속기는 2028년 운영을 목표로 구축 사업이 추진 중이다.

기초과학 연구뿐 아니라 바이오·이차전지 등 다양한 산업에 널리 활용되는 과학기술분야 핵심 기반시설이다.
 
지난 4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국비 8454억원, 지방비 2000억원 등 1조454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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