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흥덕구청사.

충북 청주시는 '2021년 아름다운 건축물' 대상으로 흥덕구청사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월 흥덕구 강내면에 개청한 흥덕구청사는 직지 활자판의 수직성을 반영한 디자인과 주민편의시설 및 업무공간을 조화롭게 조성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가경동 청주가로수도서관, 우수상은 용암동 금천새마을금고·서문동 중앙공원 화장실 리모델링 프로젝트, 장려상은 분평동 534 근린생활시설·흥덕구 강내면 하늘담은 집·서원구 남이면 Urban Screen이 각각 차지했다.

시는 수상 건출물에 명패를 부착하고, 설계자와 시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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