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건전한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 박인자자문위원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장상 수상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 박인자 부회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19기 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인 박인자 위원은 지난 28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표창수여식에서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이재한 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 부의장으로부터 표창을 전수받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은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공이 큰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 위원은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17기 자문위원, 18기 분과위원장을 역임하고, 19기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22만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건전한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인자 부회장은 “이번에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라며, “이번 표창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지역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981년에 출범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통일업무와 대북정책에 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 지역회의와 228개 사·군·구지역협의회의로 구성된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으로서 현재 충주시에서는 75명의 자문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